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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쿄의 일하는 방식을 바꾸다, 6회차 맞은 '일하는 방식의 축제' TWDW 기획자 요코이시 타카시 인터뷰
2011년 3월, 1900년 이래로 발생한 지진 중 세계에서 4번째로 강력한 지진이 일본을 휩쓸었다. 리히터 규모 9.0의 이 대규모 지진은 도호쿠 지방에 최대 20m 높이의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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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풍 ‘짜미’日 서부 상륙…간사이공항 폐쇄
강력한 폭풍우를 동반한 24호 태풍‘짜미’가 일본 열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본이 초긴장 상태다. 태풍 ‘제비’로 침수됐던 간사이공항은 오늘(30일)부터 내일 오전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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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손민호의 레저터치] 후쿠시마 원전 북쪽 143㎞에 열리는 올레길
10월 8일 개장 예정인 미야기올레 오쿠마스시마 코스. 우마노세(馬の背)라는 이름의 곶이다. 우마노세는 말등이란 뜻이다. [사진 미야기현] ‘미야기올레’가 개장한다. 10월 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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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시엔 영웅 요시다 넘어라
한국은 ‘고시엔의 영웅’ 요시다를 넘어야 한다. 지난달 31일 미야자키현 선발팀과의 연습경기에서 역투하는 요시다. [사진 일본 야구국가대표 홈페이지] ‘무쇠팔’ 요시다 고세이(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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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상륙한 태풍 '제비'···55만명에 피난 권고 내려
제 21호 태풍 '제비'가 4일 일본에 상륙했다. [EPA=연합뉴스] 제21호 태풍 ‘제비’가 4일 일본에 상륙했다.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제비는 이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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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함도에 이어…日, 강제노역 현장 ‘사도광산’ 세계유산 추진
‘조선인 강제노역’ 사도광산 [연합뉴스] 일본 니가타(新潟)현과 사도(佐渡)시 측이 이 지역에 위치한 사도광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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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승욱의 나우 인 재팬] 아베의 관광객 4000만명 승부수, 낙하산 아닌 71세 전문가
세이노 이사장은 관광관을 묻자 ’관광은 평화다“라고 답했다. [사진=지지통신 제공] “나이와 관계없이 그가 최고의 적임자다.” 지난 3월말 이시이 게이이치(71·石井啓一)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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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승욱의 나우 인 재팬]日은 달랐다, 관광 사령탑에 낙하산 아닌 전문가 발탁
━ 서승욱의 나우 인 재팬 “나이와 관계없이 그가 최고의 적임자다.” 지난 3월말 이시이 게이이치(石井啓一) 일본 국토교통상이 일본정부관광국(JNTOㆍ정식명칭은 독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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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3명 사망·45명 행방불명…기록적 폭우 쏟아진 일본 상황
7일 일본 중부와 서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. 주민들이 건물 지붕으로 올라가 대피하고 있다. [REUTERS=연합뉴스] 일본 중부와 서남부 지역을 중심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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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KAIST, 3년 연속 아시아에서 가장 혁신적인 대학 1위
KAIST 전경.[중앙포토] KAIST가 3년 연속으로 아시아에서 가장 혁신적인 대학 1위에 올랐다. 로이터는 5일 ‘2018년 아시아 최고 혁신대학 75곳’(Reuters 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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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학교는 아이들을 지키는 곳”…일본 대지진 손해배상 판결
2011년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 현장(왼쪽). 오른쪽은 2014년에 희생자를 기리는 한 추모식의 모습. [중앙포토] 2011년 일본 도호쿠(東北) 지역에서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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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승욱의 나우 인 재팬] 쓰나미에 84명 잃은 학교 폐교 … 7년째 안오는 ‘도호쿠의 봄’
2011년 3월 11일 쓰나미 피해를 당하기 전 오카와 초등학교 교정의 모습 미야기(宮城)현 이시노마키(石卷)시 가마야 야마네 (釜谷山根) 1번지. 오카와(大川) 초등학교의 주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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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오늘 동일본 대지진 7주년… 아픔은 그대로
2011년 쓰나미가 휩쓸고 간 일본 센다이 시 아라하마 해안에서 한 남성이 11일 꽃다발을 놓고 기도하고 있다. [AP=연합뉴스] 1만 500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동일본 대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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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日지진 7년]84명 희생된 학교는 폐교,요원한 도호쿠의 봄
미야기(宮城)현 이시노마키(石卷)시 가마야 야마네 (釜谷山根) 1번지. 오카와(大川) 초등학교의 주소다. 7년전 쓰나미 피해를 당한 이시노마키시 오카와 초등학교 터. 이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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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크린에도 슬로 라이프...느리고 소박한 김태리표 제철 밥상
영화 '리틀 포레스트' 현장 스틸. [사진 메가박스 플러스엠] ‘효리네 민박’ ‘윤식당’ 등 예능계를 휩쓴 슬로 라이프가 극장가를 노크한다. 28일 개봉하는 영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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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“도쿄 올림픽은 통과점이다”
윤설영 도쿄 특파원 도쿄도 치요다(千代田)구 구단시타(九段下)역 근처에 있는 부도칸(武道館) 경기장은 내년 9월부터 장기간 보수공사에 들어간다. 2020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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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일본이 호시노를 보내는 방법
서승욱 일본지사장 “마지막까지 그는 투장(전투력이 뛰어난 대장)이었다.” 올해 첫 주말 내내 그에겐 이런 찬사가 쏟아졌다. 지난 4일 별세한 호시노 센이치(星野仙一·70)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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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윤설영의 일본 속으로] 자율주행 버스로 손님 맞고, AI가 체조 심판 본다
지난해 10월 도쿄 니혼바시에 도쿄 올림픽 D-1000을 축하하는 가마 행렬이 등장했다. [연합뉴스] “도쿄 올림픽까지 2년반. 2020년엔 자율주행 택시가 전세계에서 오는 손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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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특파원 리포트]도쿄는 이미 '올림픽 모드'···2020년엔 자율주행 택시가 손님맞이
“도쿄 올림픽까지 2년반. 2020년엔 자율주행 택시가 전세계에서 오는 손님을 태우게 될 것입니다” 지난달 14일 도쿄도 고토(江東)구 오다이바(お台場). 자율주행 자동차 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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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150년 조슈 지배 자처하는 아베
남윤호 도쿄 총국장 2015년 8월 12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고향에 내려가 이렇게 말했다. “열심히 해서 2018년까지 간다면 (메이지 유신 150주년에도) 야마구치 출신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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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진 설계 학교가 첫번째 피난소…방재센터는 수학여행 필수
━ [장상인의 일본 탐구] 남의 일 아닌 재난, 고베 대지진 현장 가보니 고베 ‘인간과 방재 미래센터’를 방문한 학생들이 지진 강도에 대한 시뮬레이션 실험을 관찰하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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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어부들, 식량 구하러 일본해까지 왔나?
일본 동해안에서 북한 국적으로 추정되는 목조선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. 28일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11월 15일 이후에만 아오모리(青森), 아키타(秋田), 이시카와(石川)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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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상공에 불덩어리 번쩍…소행성 파편으로 추정
[사진 NHK] 일본에서 지난 21일 밤 정체불명의 불덩어리 같이 번쩍이는 물체가 상공에 출현했다. 22일 NHK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0분쯤 혼슈 동북부 도호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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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규모 9.0' 일본 역사상 최악의 지진 당시 공포를 실감케하는 영상
폐허가 된 게센누마 미야기현 게센누마시. 수마와 화마가 함께 덮친 마을엔 사고 엿새째에도 곳곳에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. 일본 구조대원들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. 2011.03